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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년&새해인사] 새해에도 선생님과 손잡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선생님, 어김없이 찾아온 하루하루를 정신없이 채우다보니 다시 새해가 목전에 다가왔습니다. 2015년 저희는 수학 교육 정상화와 교육과정 개정 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포자 없는 입시플랜’을 3월 출범하고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5월에는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33,676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고 결국 지난 9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확인한 결과, 수학 학습 부담이 7.4% 줄어드는 성과를 냈습니다. 회원들 모두,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땀흘려 이끌어낸 성과에 한마음으로 기뻐해주셨습니다. 또 최근에는 초등학교 1학년 한글교육시간을 두배로 늘리겠다는 교육부의 발표까지 확인하며 그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역은 올.. 더보기
[1년리뷰] 통제와 자율 사이의 혼란, 선배 부모는 어떻게 했을까... [1년리뷰] 통제와 자율 사이의 혼란, 선배 부모는 어떻게 했을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온라인 상담을 시작한 때가 2011년 5월입니다. ‘노워리 상담넷’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상담 게시판을 열었을 때, 선배 부모들이 후배 부모들에게 먼저 고민하며 답을 찾은 경험들과 지혜들을 나누어주자는 뜻으로 20명의 상담위원들이 모였습니다. 그때가 벌써 5년 전이에요.^^ 올해도 수많은 분들의 고민을 듣고 답을 하며, 이시대 부모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민들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2015년 한해 동안 150여명의 부모들을 만난 ‘노워리 상담넷’의 활동을 돌아봅니다. #1. 20여명 상담위원들의 마음가짐은?!“사교육 문제와 관련해 일상에서 겪는 문제와 고민을 상담의 형식으로 해결하고, 가정에서의.. 더보기
[영유아상담] 눈물이 많은 아들,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Q. 눈물이 많은 7살 아들,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 5살부터 유치원에 다니면서 잘운다는 얘길들었어요..어릴때 부터 노래나 슬픈동화를 듣고 잘 울었기에 그냥 감성이 풍부한 아이라고만 생각했지요.7세가 되어 같이 다니던 여아2명과 다른 원으로 옮겼어요. 그나마 친구와 같이 옮겨 적응하기는 수훨했지요. 그런데 2학기 들어 다른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조금 힘들어 하네요.자기보고 울보라 놀린다 그래서 때리게 되고 다시 맞고 우는 패턴이 반복되네요.자주 우니까 아이를 더 놀리고 애타게 만드는것 같아요.자기는 맨날 기존 여자친구하고만 노니 시시하다면서요.같이 놀고싶은데 안끼워준다며 오늘 잠자리에서 우네요. 남자애들이 9명정도 되는데 한아이를 중심으로 그아이만 따라한대요.그아이가 놀아주면 따라서 아들하고 놀아준.. 더보기
[영어상담]초등3학년, 영어공부를 얼마나 해야 효과가 있나요? Q. 초등3학년, 영어공부를 얼마나 해야 효과가 있나요? 학습지,리틀팍스,화상영어 같이하고있습니다. 나름 열심히 시키고있는데 주위에서 학원안가면 소용없다고 태클 아닌 태클을 거네요 ㅠㅠ 눈높학습지로 문장 단어외우고(약간의문법), 리팍은 읽고 듣고 화상은 쉬운회화책으로 수업하는데일단 아이가 너무재미있어하니 화상은 제가 거희 개입은 안합니다.그리고 교육비도 세가지다해도 월8만원도 안들어가니 부담도 없구요.혹시나 제가하는방법이 우리아이한테 독이 되는 방법인지 걱정이되네요.주변에서들 영어는 돈과 시간이 죄우한다고해서 학원 꼭 보내야한다는 주장들이 너무 많아서요.학원가면 무언가 특별한것이있는지... 초등까지는 아니 중등도 가능하면 이렇게 계속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A. 영어실력은 돈과 시간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더보기
[청소년상담] 성교육, 아이의 머릿속에 따뜻한 영상을 심어주세요... Q. 중 1 아들,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학교1학년 남자아이 입니다.중학교 입학 무렵부터 야동을 보는것을 알았습니다.처음에는 어떻게 아이한테 말을해야지 몰라서 모른척하다가 나중에는 말을 했습니다.야동을 보는것은 나쁜것은 아니지만 지금 너한테 도움이 되지 않으니 자제하라고요아들도 알았다고 하지만 중독처럼 끝을수가 없나봅니다.수업시간이든 언제든 자꾸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혼도 내보고 타이르기도 하고...여동생이 있다보니 집안에서 어떻게 서로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줘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A. 아이의 머릿속에 따뜻한 영상을 심어주세요... 갑자기 아들이 남자가 된 것같아 놀래기도 하고 사춘기 성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고민도 되시죠? 특히 남자 아이들의 자위와 야동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 더보기
[수학상담] 초등 5학년, 당장 선행을 시작하라는 학원의 말에... Q. 초등 5학년, 수학 선행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초5 여자아이입니다. 4학년 2학기부터 꾸준히 학교 시험은 90점대를 맞고 있어요. 이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방학동안 여러권의 문제집을 풀고, 학기 중에는 하루에 2단원을 공부합니다.선행은 전혀 하지 않고 배우는 학기 예습과 복습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학을 싫어하지는 않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 아이인데, 수학 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선행밖에 없다는 말을 하네요.선행을 하면 심화문제는 풀어진다구요. 힘들게 심화문제로 고생하지 말고 선행으로 쉽게 가라고 하는데,지금까지는 제학년 문제 깊이 있고 다양하게 생각하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해왔는데,이제는 정말 선행으로 가야하는지 마음이 흔들립니다.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은 잘하는 편입니다. 영어.. 더보기
[영유아상담] 한글이 느린 아이, 걱정 안해도 될까요? Q. 한글이 느린 둘째 아이, 걱정 안해도 될까요? 저희 첫째는 어린이집에 다닐 때부터 저희가 맞벌이라그런지, 동생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자기만 따로 한글 교육을 받았습니다.그곳 원장선생님이 간단하고 얇은 교재로 낱말을 쓰기만 했는데,어느 정도 글을 읽더군요. 그 후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1년만에 한글을 마스터해 6살때는 다 읽고 쓸수 있었습니다. 그에 비해 둘째는 벌써 7살인데도한글을 다 못써요. 글씨 비율도 잘 맞지 않고요.내년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갈텐데, 걱정입니다.책을 읽는데도 첫째에 비해 발전이 안되네요.첫째가 한글을 배울때보다 더 좋은 교재를 줬는데도 말이지요.현재는 글씨 비율을 맞추기 위하여 한글 쓰기 교재를 합니다.벌써 유치원에서는 받아쓰기를 보는데,곳 보는 ㅊ 같은 받침이 있는 걸 잘.. 더보기
[변경/예고] 채용 동향 분석 및 대안마련 3회 연속 토론회 형식 변경 알림...(+ 새 일정) ■ ‘채용 동향 분석 및 대안 마련’ 3회 연속 토론회 형식 변경에 관한 보도자료(2015.09.23.) ‘채용동향분석 및 대안마련 연속 3회 토론회’를 방문간담회로 바꿔 보도자료 배포 2회와 토론회 1회로 변경합니다. ▲ 내일(24일)부터 개최 예정인 “공기업 및 민간기업 채용 동향 분석 및 대안 마련 3회 토론회”가 공·민간 기업 공채시즌 및 유관기관 국정감사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하여 토론회 진행 방식을 부득이하게 변경함 ▲ 당초 예정된 1,2차 토론회는 토론자들에게 대한 방문간담회 형태로 변경하여 해당 전문가와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 후 2차에 걸친 결과보도자료 형태로 배포함 ▲ 그후 사교육걱정의 자체 보고서 및 2차례에 걸친 인터뷰 및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채용시장 내 학력/학벌 차별 및 스펙 중심 .. 더보기
[지역모임소개] 천안등대모임을 소개합니다 천안등대모임을 소개합니다. 천안등대장 : 홍보라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방학’이라는 큰 과제를 치르고 나니 벌써 9월입니다. 피로가 누적된 몸이 이제야 여유를 부리네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저를 누워있게만 만듭니다. 이제는 일어나서 천안 등대모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초1 딸, 4살 아들이 있는 평범한 주부이고 천안에서 등대장을 맡고 있는 홍보라입니다. 큰애 6살쯤 “아깝다, 학원비”라는 책을 보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 대해 처음 접했습니다. 그 후 2년이 흘러 큰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시기쯤 저와 비슷한 육아, 교육스타일이 있으신 가까운 분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단체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렇게 지역 간사님의 도움으로 3월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늘 잘해야 한다. 배려.. 더보기
[예고보도]“45개 민간기업, 302개 공공기관의 채용 동향 분석 및 대안마련” 3회 연속 토론회 ■학력·학벌 차별 해소를 위한 ‘채용 동향 분석 및 대안 마련’ 3회 연속 토론회 예고보도(2015.09.18.) 45개 민간 기업, 302개 공공 기관의 채용 관행이 능력 중심으로 변하는지를 검증할 3회 연속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은 좋은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학력, 학벌 스펙에 대한 부담에서 비롯됨으로,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 과제임. ▲ 최근 기업들은 ‘학력/학벌 차별관행’을 개선하고, 스펙을 초월한 ‘능력중심 채용’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객관적 검증은 많지 않으며, 오히려 취업준비생의 부담은 늘어나고 있다고 말함 ▲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절차상의 학력/학벌 차별관행과 스펙중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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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보도] 5/28: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일정, 오피니언/시민 100인 확정 명단)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수포자 문제가 중요 교육 쟁점으로 부각된 지금, 수학의 적정한 분량에 대한 논쟁은 비켜갈 수 없는 핵심 사항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국제 비교만큼 요긴한 참고 자료도 없습니다. 물론 국제 기준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종 잣대는 될 수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각국 교육은 각 나라마다 나름의 교육적 판단과 기준을 갖고 주체적으로 결정할 일입니다. 그러나 PISA와 같은 국제.. 더보기
[중간보고]수포자 관련 특별모금(4,510만원) 중 40%가 해결되었습니다...(+명단/액수, 참여하기) 윤흡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입니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봄이 길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통 못오시는지요, 언제 또 한번 뵐수 있을까, 건강은 어떠신가 궁금합니다. 지난번 수학포기자 문제 해결 관련해서 후원 요청을 드렸지요. 그후 1주일가량이 지났어요. 후원 결과에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중간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총 4,510만원 후원금이 필요한데, 136명을 통해 5월 19일 오전 현재까지 총 1,816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어요. 이 짧은 시간 내에 요청 드린 후원금의 약 40%가 해결되어 감사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10만원 미만의 후원자들은 85분이 참여하셨고,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도 32분이나 참여하셨습니다. 후원에 참여한 분들 숫자로만 .. 더보기
[사전결과] 수학 개편안 비판 기자회견 : “20% 줄이라고 했는데 오히려 5~10% 늘려”(+전문) ■ 2015 수학 교육과정 공청회 발표 개편 안 비판 ‘기자회견’ 전문 보도자료(2015. 5. 1) 수학 연구진은 수포자 아이들의 신음소리가 안 들립니까? -2015 수학 교육과정 개정 관련, 정부는 수포자가 늘어나는 현실 해결 위해 학습량을 20% 경감하라는 총론 지침을 정했으나, 연구진들(위원장,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은 오히려 늘려서 발표. -공청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용은 줄어들지 않거나(초등 0% 감소), 오히려 증가한 경우(중3학년 10% 증가, 고교 문과 10% 증가)가 나타남. 이는 수포자 감소 대책이 아닌 증가 대책임. -교육부는 이런 수학 연구진이 내놓은 결과를 강력히 문제 삼고 이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하며, 우리는 수학 내용 경감을 끝까지 관철시킬 것임. 수포.. 더보기
[보도자료] 수포자 대책 ② : ‘국문과 가려고 해도 수학 잘해야 한다니!’...(+분석 자료 전문)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대책 ② : 대입 전형 시 수학 반영 적정 요구 보도자료(2015.04.20) 국문과 가려 해도 수학 잘 해야 하다니! - 전공 관계없이 수학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현 대입 전형 고쳐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대입전형에서 진학 희망과 관계없이 과도하게 중시되는 수학 교과 수능 성적 반영 행태를 반대합니다. 현재 문이과 계열과 전공 특성에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수학 수능 점수가 입학 당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수학 수능에서 요구하는 수학 시험 범위가 너무 많고, 문과에서조차 정시에서 수학 점수 반영 비율이 높다보니, 중학교, 초등학교, 심지어 영유아 단계에서도 수학 사교육이 과도하게 성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은 학생들에게 본인이 진학하.. 더보기
[예고보도] 『‘수포자’ 토론④ : “PISA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상세 일정) ■ 『수학 포기자(일명 ‘수포자’) 없는 입시』 실상과 대책 4회 연속 토론회④ 예고보도(2015.04.22.)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 토론회 개최(4/23,목)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23일에는 마지막으로 ‘PISA 평가의 ’낮은 수학 흥미도‘, 이대로 둘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000년부터 3년 간격으로 실시된 다섯 번의 국제비교 PISA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수학 학업 성취도는 매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 더보기
[보도자료] 수포자 대책 ① : ‘학교 수학 분량 20% 축소,정부 약속 반드시 지켜야’...(+분석 자료 전문) ■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 예고보도(2015.5.26.) 6개국 수학교육과정 국제비교 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목)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 선진 6개국 수학 교과서 분석 발표 -2년간 33명이 연구한 결과, 수학의 적절한 분량에 대한 국제적 기준 제시 예정 -현장 신청은 마감되었고 noworry.kr을 통해 당일 온라인 생방송 시청 가능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5월 28일(목) ‘교육 오피니언․시민 100인 초청 -『수학 교과서 6개국 국제비교 컨퍼런스』(장소: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를 개최합니다. “선진 각국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얼마만큼 수학을 가르치는가?” 해외 교육 경험이 있는 국민들이 전하는 바는, 우리나라 수학.. 더보기
[예고보도]4/15(수): 수학사교육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 토론회일정)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없는입시』실상과 대책 4회 연속토론회③ 예고보도(2015.04.13.) 수학사교육 현황과 개선을 위한 토론회 - 수포자 문제 해결 4회 연속 토론회 중 제3차 토론회 개최(4/15,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일부터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실상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4차 토론회를 시작하였습니다. 4월 15일에는 그 세 번째로 ‘수학 사교육 현황 및 학원의 선행학습 실태’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2월에 발표된 ‘2014년 사교육비 ‧ 의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영어·수학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수학은 가장 많은 금액이 올랐습니다... 더보기
[칼럼보도] 최수일 : "우리나라 수학 교육이 하지 못한 일"... ■ 수학 개선 국민 운동 관련 보도자료(2015. 03. 19.) 아래 칼럼은 수학 교육 문제점과 관련해 우리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서울경제신문 3월 14일자 지면에 본 단체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가 기고한 내용입니다. "수학의 필요성 가르쳐야" 최수일(사교육걱정없는세상 수학사교육포럼 대표) 학생들 사이에 '수포자(수학포기자)' '수학으로 인한 고통'이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 지 오래다. 학생들은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모르고 공부한다. 초중고 통틀어 12년 이상 수학교육을 받은 성인들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21세기는 분야를 막론하고 수학적 감각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임을 부인할 수 없다. 사회의 전 분야에서 논리적·합리적 사고와 창의력은 물론 정보처리 능력과 분석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더보기
[성명서] 교육부의 수학교육 종합 계획으론 ‘수포자’ 해결 못해...(+우리 요구) ■ 교육부의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에 대한 분석 보도자료(2015. 03. 16.) 수학교육 정부 계획, 수포자 해결 못해. ▲ 교육부가 3월 16일 발표한 「제2차 수학교육 종합 계획」은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효성이 부족한 것으로, 효과도 불투명함. 전면적인 ‘수포자’(수학포기학생) 발생 예방책이 필요함. ▲ 모든 고통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수능의 수학 문제와 시험 범위, 대학별고사의 수리 논술 문제를 비롯한 대입시의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는 침묵. ▲ 수학과목의 학습량 과다 문제, 그리고 정답이 하나뿐인 지필고사 위주의 시험 제도의 문제, 난이도가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심하게 벗어나는 문제가 개선되어야 함. ▲ 조기 영재교육으로 인한 폐해와 아이들의 수학 고통을 배가시키는 교내외의 각종.. 더보기
[2015총회] 2014 회고영상: 2014 우리의 기억들 기쁨도, 아픔의 기억도 모두 싣고 2014년은 역사 속으로, 우리의 가슴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느 해보다 아팠지만, 한편으로 이룬 것도 많았던 2014년을 영상으로 추억합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 잔잔하지만 마음을 크게 울리는 회원님들의 목소리,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을 사는 이야기를 올해도 나눴습니다. 바른 삶과 교육을 고민하며 경험한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전재영, 추명순 두 회원님들께서 들려주셨습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노워리 어른돌(?)의 등대합창! 빛나는 어른돌! 그들이 왔습니다. 등대장님들로 구성된 등대합창단의 화려한 무대가 신입 간사 공연에 이어 펼쳐졌습니다. 신입 간사들에게 뒤질세라, 남몰래 많은 연습을 하셨더군요. ^^ 가창력은 기본! 현란한 댄스 실력으로 회원님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셨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2015정기총회] 미니토크: 노워리자식연합 ‘비정상회담’ '중2병'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이해불가(?)의 존재가 되어버린 사춘기 청소년. 이들은 학교에서 어떤 고민과 불만을 안고 생활하고 있을까요? 노워리자식연합 대표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올해 총회의 미니토크로 진행된 '노워리 비정상회담' . 질풍노도의 세계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더보기
[2015정기총회] Let It Be! - 신입간사공연 2015 정기총회 1부는 신입 간사들이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학예회 이후 무대 경험은 전혀 없는 간사들이지만 총회 날에 회원 여러분들께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름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 올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새 출발을 한 신입들의 재롱(?)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더보기
[2015정기총회]13일의 금요일이 다 악몽은 아니다 2015년 2월 13일 금요일, 서울 삼각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은 평소보다 북적거리고 밝은 에너지로 넘쳤습니다. 어느덧 여덟 번째를 맞이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기총회. 예상보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해주셔서 행사장이 더욱 비좁게 느껴졌습니다. 그 기쁘고 활기 넘쳤던 13일의 금요일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돌아봅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무실 입구엔 커다란 실타래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풀어야할 문제를 상징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로죠. 우리의 숙제, 그 실타래 앞을 포토존으로 꾸몄습니다. 올해도 많은 회원님들이 가족, 자녀분들과 함께 총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책대안연구소 구본창 연구원의 오프닝 퀴즈로 총회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단체 상근자를 소재로 한 노워리OX 퀴즈로 웃음과 더불어 푸.. 더보기
[분석보도] 2014/9~11월 : 4개 언론사 교육섹션 기사 중 25%, 사교육 기사형 광고...(+상세 분석 자료) ■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 분석 2차 결과보도(2015.02.16.)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사교육 기사형 광고 비율이 25%에 달했으며, 이중 98%가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기사였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 ‘사교육걱정’)은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4개 언론사 교육섹션의 3개월(2014년 6월~8월) 간의 기사를 분석해 사교육 기사형 광고 관련 내용을 작년 12월 2일에 1차 발표하였고, 이어서 2014년 9월~11월까지 기사를 분석하여 이번에 2차로 발표함. ▲ 전체 교육섹션 기사 208건 중 사교육 기사형 광고는 25%(52건)에 달해 지난 1차 결과인 30%와 비슷하였음. 특히 사교육 기사형 광고 52건 중 조선일보 34건, 동아일보 17건으로 98%가 두 언론.. 더보기
[결과보도] 수학교육 정상화 위해 수능 수학 절대평가 도입 시급해... ■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결과보도(2015.2.12.) 과도한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능 수학 절대평가 전환이 시급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1월 27일 화요일,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함. ▲수능에서 영어만 절대평가를 도입하면 풍선효과로 수학 교과에 대한 부담이 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 ▲현 수능 수학 시험은 △상대평가 9등급의 폐해로 인한 비정상적인 교육 유발, △교육과정의 성취 기준을 여러 가지 섞어서 문항 출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없는 문항 출제 등의 3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음.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 교육.. 더보기
[설문결과] 국민 86%, 영어 외 수학도 수능 절대 평가 전환 지지...(+상세 결과) ■ 수능 수학 절대평가 전환 관련 국민 긴급 설문조사 결과 보도자료(2015.1.28.) 국민 86%는, 영어 외에 수학도 수능에서 절대 평가 전환 지지해. ▲ 교육부에서 현 중3이 수능을 치르는 2018학년도부터 영어를 절대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수능 영어 절대평가 전환이 수학 교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2015. 1. 14~1.21. 시민 833명 참여) ▲ 설문에 응답한 국민 92%, 수능 영어만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공부 고통과 사교육비 부담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함. ▲ 국민 86%는 수학도 수능에서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 특히 2018학년도 수능을 치룰 중3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90%는 수학도 수능에.. 더보기
[예고보도] 1/27(화): '수능 수학 절대평가' 관련 토론회 개최...(+상세일정) ■‘수능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한 2회 연속 토론회② 예고보도(2015.1.26.)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토론회를 갖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내일 1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 본 단체 3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고통 경감과 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수능 수학 절대평가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교육부는 지난 12월 26일 ‘2018학년도부터 수능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타 과목, 특히 수학으로 사교육 수요가 쏠릴 것이라는 예측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단체에서는 수능 수학 영역도 영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수능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