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런, 그것도 요렇게 활발하게, 왕성하게, 그리고 다채롭게 (궁금하시면 요기 ☞ 서울/강서,구로,양천, 영등포 지역모임) 그것도 어느 특출한 한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다양한 엄/빠들과 원기 왕성(?)한 아이들이 (떼로 놀러다니고, 운동회도하고^^) 하는 모임이 귀농이나 대안학교를 꾸리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도 가능 하다는 것이 말이죠~~~^^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모임이 아닌 것을, 강서모임이 지나온 이야기를 쭈~~욱 살펴 보는 과정에서 알게 되었는데요, 처음 한두분이 시작하셨던 모임이 셋이 되고, 넷이 되고, 그렇게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힘이 되는 그런 과정을 거쳐 왔는데요, 최근 이 강서지역모임이 세상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을 장착하고, 지역에 아름다운 선빵을 날려드렸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너~~~무 궁금했거든요^^)
마지막 강의라는 것이 못내 아쉬웠습니다!!!~~^^ 정겹고, 왁자지껄한 송화시장 골목을 따라 강의 장소를 가는데, 어느때 보다도 날씨가 좋네요^^ 4주내내 강의 챙기랴 등록 받으랴 수고하신 강서지역 선생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그동안 안순아 선생님, 안상진 소장님, 이남수 선생님 강의에이어 오늘은 오윤원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된 마지막 강의, 35분정도 오셨습니다. 마지막 송대표님 강의에 이전에 65명이상 오던 분들이 다가오는 주일, 같은 장소에서 강의가 한번더 예정이 되어 계셔서, 다 참석치 못한 것이 못내 서운했습니다.
그동안 어떤 강의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강의가 모두 끝나고 나서는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목동에서 오신 두분의 선생님께서 지나온 고민과 앞으로 모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나타내 주셨어요. 그리고, 이모저모 정말 말없이 수고하시는 최승연 선생님의 모습도 눈에 띄입니다.
4번의 강의를 통해, 지금까지 겪어왔던 교육현장에서의 고민을 이제 새롭게 다가설 용기를 얻으신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이런 소중한 강의를 정성으로, 땀 흘리며 준비하신 강서지역모임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눔+팀 백성주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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